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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방대방 노래대결´,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노래방에서 7월 이용 건수 48.3%↑
2026.08.27
TJ미디어 ´방대방 노래대결´,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 어렵다”…
노래방에서 7월 이용 건수 48.3%↑
■ 이용자 83% “한 번 방문 시 11회 이상 대결”…승부욕 자극하는 몰입감이 반복 이용 견인
■ 7월 ´방대방 노래대결´ 이용 건수 18만9,741건…출시 이후 최고치 경신, 95%는 노래방 이용 시간도 늘어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3시리즈(A3·P3) 반주기에 탑재된 ‘방대방 노래대결’이 한 번 시작하면 좀처럼 멈추기 어려운 몰입감으로 이용자들의 반복 대결을 이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TJ미디어가 지난 7월 ´방대방 노래대결´ 이용 경험이 있는 노래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노래방 한 번 방문 시 ´방대방 노래대결´을 11회 이상 이용한다고 답했다. 한 번 승부에 빠지면 연달아 대결을 이어가는 이용 패턴이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또한 95%는 해당 기능으로 노래방 이용 시간이 기존 대비 늘었다고 답했으며, 정해진 시간이 끝난 뒤에도 대결을 더 하고 싶어 이용 시간 연장을 위해 추가 결제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97%에 달했다.
이 같은 반복 이용 경향은 실제 이용 건수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방대방 노래대결´의 7월 이용 건수는 12만7,992건에서 18만9,741건으로 전월 대비 48.3% 증가하며 출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몰입도는 로그인 기반 이용에서도 확인된다. 노래방 멤버십 앱 ´마이 티제이´를 통해 로그인한 상태로 방대방 노래대결에 참여한 건수는 올해 1월 대비 7월 기준 두 배가량 증가했다. 한두 번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기록을 관리하며 꾸준히 재도전하는 이용자가 늘면서, 방대방 노래대결이 지원되는 노래방을 일부러 찾아가는 수요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한 번 방문 시 여러 차례 대결을 이어가고, 노래방을 찾아가기까지 하는 패턴은 자연스럽게 노래방에 더 오래 머무는 흐름과 단골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업주들의 매출 상승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방대방 노래대결’은 전국 각지의 노래방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매칭돼 노래 대결을 펼치는 기능이다. 아이템 활용과 랭킹 시스템 등 게임적 요소를 결합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전국의 노래방을 하나로 잇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3시리즈가 설치된 노래방이라면 어느 한 곳에 수요가 몰리기보다, 기능을 갖춘 노래방 전반의 이용률이 고르게 높아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업계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출시 이후 아이템 기능, 인기차트 기반 선곡 방식 확대, 대결 매칭 방식 개선 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몰입감을 더욱 강화해왔다.
노래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손님들이 방대방 노래대결이 되는지 먼저 물어보기도 하고, 이 기능 때문에 노래방을 일부러 찾아오는 단골도 생겼다"며 "전체적인 이용 시간과 함께 시간제 결제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방대방 노래대결´이 한 번 즐기고 끝나는 기능이 아니라, 승부욕을 자극해 계속 다시 하고 싶게 만드는 게임성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는 멈추기 아쉬운 몰입감 있는 재미를, 업주에게는 매출 활성화를 돕는 기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