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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이용자 10명 중 6명 ‘음향’ 중요” TJ미디어, 차별화된 사운드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 입증

2026.08.13

“노래방 이용자 10명 중 6명 ‘음향’ 중요” TJ미디어, 차별화된 사운드 기술력으로 시장 경쟁력 입증
■ 노래방 이용자 60%, 노래방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음향 시설’ 선택
■ TJ미디어, 고품질 음향 구현 위해 음원 칩 원천 기술 확보부터 반주기·앰프·스피커·마이크까지 직접 개발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가 ‘노래방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음향 시설’을 꼽았다고 13일 밝혔다.

 

TJ미디어가 지난 7월 TJ노래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노래방 선택 시 고려하는 중요 요소로 음향 시설에 이어 청결도(13%), 서비스 및 이벤트(11%), 보유 곡 수(9%)가 뒤를 이었고, UI/편의성(4%), 접근성(2%), 기타 장비(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 10명 중 6명이 청결도나 서비스·이벤트보다 음향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의미다.

 

노래방은 생활권 곳곳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가 공간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친목의 공간을 넘어, 이용자가 자신의 목소리와 가창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악보를 보며 음정과 박자를 확인하고 에코와 반주, 마이크 음량을 직접 조절하는 등 보다 완성도 높은 가창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이처럼 이용자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면서 사운드 품질은 노래방 선택과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시설이나 서비스가 우수하더라도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되지 않거나 반주와 마이크 소리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TJ미디어는 오래전부터 ‘노래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운드’라는 원칙 아래 음향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1992년 업계 최초로 음향 개발 전담 R&D 조직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반주기를 비롯해 앰프, 스피커, 마이크 등 노래방 사운드를 구성하는 주요 기기를 직접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11년 프랑스 음원 칩 전문기업 드림사(Dream S.A.S)의 지분 100%를 인수해 음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음원 칩과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노래방 환경에 최적화한 사운드 DSP를 공동 개발해 반주기와 앰프에 탑재했다. 그 결과 반주와 마이크 소리의 분리도를 높여 목소리가 반주에 묻히지 않도록 했으며, 발라드·록·트로트·댄스곡 등 장르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노래방 음향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인 ‘하울링 현상’을 억제하는 ´피드백 캔슬러´ 기능도 대표적인 성과다. 좁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소리와 현장감을 구현할 수 있게 되면서 코인노래방 확산의 발판이 됐고, TJ미디어는 현재 코인노래방 시장에서 97%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사운드 품질이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이고 노래방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인식이 업주들 사이에서도 퍼지고 있다. TJ미디어가 지난해 출시한 3시리즈 반주기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성능을 높인 CPU와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용 DAC를 탑재해 음원 재생 과정의 노이즈와 왜곡을 줄였으며, 출시 이후 수요와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 시장의 경쟁력은 이용자가 얼마나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경험하게 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음향 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노래하는 즐거움을 높이고 노래방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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