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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K-놀이’ 시대 앞서 봤다… 월 방한객 200만 명 시대 ‘글로벌 노래방 인프라’로 시장 선점
2026.06.17
TJ미디어, ‘K-놀이’ 시대 앞서 봤다…월 방한객 200만 명 시대 ‘글로벌 노래방 인프라’로 시장 선점
■ 방한 외국인 역대 최고치 속 노래방 수요 급증… 글로벌 환경 구축 위한 TJ미디어 선제 투자 빛나
■ 한국관광공사, ´K-놀이´ 소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노래방, 외국인 체험 소비 새 축으로
국내 노래방 업계 매출 1위 TJ미디어(티제이미디어)는 그동안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글로벌 노래방 인프라’가 최근 방한 외국인 급증세와 맞물려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방한 외국인 수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이 47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3월 월간 방한객이 사상 처음 200만 명을 넘었다. 외국인 방문객의 소비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의 ‘2025년 외국인 관광 소비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랜드마크 중심의 고액 쇼핑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일상을 반복적으로 체험하는 ‘다빈도·소액·체험형’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의 변화 속에서 노래방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5월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노래방·PC방·전통문화체험 등 한국 라이프스타일 체험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 중 노래방은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 문화 공간으로서, ´다빈도·소액·체험형´ 소비 패턴과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다. 이는 K-뷰티·웰니스(38%) 성장률에 버금가는 수치로, 노래방이 외국인 관광 소비의 주요 항목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TJ미디어가 그간 투자해온 글로벌 인프라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현장에서도 변화가 뚜렷하다. 일본에서 온 관광객은 “특별한 관광지를 찾는 것보다 노래방처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고 말했다. 홍대입구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도 “예전에는 외국인 손님이 드물어 주말에만 반짝 매출이 올랐는데, 요즘은 평일 낮부터 외국인 손님이 꾸준히 찾아오면서 사실상 비수기가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다.
TJ미디어는 글로벌 이용 환경 구축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 반주기에 팝송, 일본곡, 중국곡, 러시아곡, 스페인곡을 비롯한 업계 최다 수준인 11개국 노래를 기본으로 탑재했고, 메뉴 영문화와 영문 리모컨 지원 등 글로벌 고객 편의 기능을 갖춰 국적과 언어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업계에서 외국인 수요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던 시기부터 꾸준히 쌓아온 인프라가 ‘K-놀이’ 수요 급증 시기와 맞물려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노래방은 국적과 언어에 관계없이 노래하는 순간 모두가 연결되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이라며 “K-놀이가 K-뷰티, K-푸드처럼 전 세계인이 한국 여행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핵심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내외 누구나 노래방 문화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